의정부시 호원2동, 주민총회 사전투표 돌입
이성애 기자
leesungae7660@gmail.com | 2026-08-21 17:38:26
9월 12일 주민총회서 마을사업 우선순위 결정
[애플온뉴스 의정부= 이성애 기자] 의정부시 호원2동 주민들이 마을에 필요한 사업의 우선순위를 직접 결정하는 주민총회 사전투표에 들어갔다. 주민 의견이 실제 사업 선정과 예산 반영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투표 참여 확대와 함께 의제별 내용과 추진 가능성을 충분히 알리는 과정이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호원2동주민센터는 호원2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19일 회룡역 3번 출구에서 주민총회 홍보와 사전투표 참여 독려 활동을 펼쳤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활동에는 주민자치회 회원 20여명이 참여했다. 회원들은 회룡역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주민총회 일정과 사전투표 방법을 안내하고, 마을 의제 결정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요청했다.
주민총회는 주민들이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제안하고 논의를 거쳐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공론의 장이다. 단순한 지역 행사를 넘어 주민이 생활 속 불편과 마을 발전 과제를 직접 정책 의제로 만들고, 자치계획 수립 과정에 참여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호원2동 주민총회 사전투표는 지난 8일부터 오는 9월 8일까지 한 달간 진행된다. 주민들은 투표 기간에 총회에 상정된 마을 의제를 살펴보고 선호하는 사업에 의견을 표시할 수 있다.
본행사는 9월 12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호원2동주민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번 주민총회의 성과는 투표 참여 인원뿐 아니라 선정된 의제가 실제 사업계획과 예산에 얼마나 충실히 반영되는지에 따라 평가될 전망이다. 투표 결과와 의제별 추진 일정, 예산 확보 여부 등을 주민들에게 지속적으로 공개하는 사후관리도 필요하다.
김규오 호원2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총회는 주민이 직접 마을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자리”라며 “많은 주민이 사전투표와 총회에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들려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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