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전국 95개 하수도 공기업 경영평가 ‘가등급’ 획득

이성애 기자

leesungae7660@gmail.com | 2026-08-12 10:21:31

경기도 내 3개 지자체 최고 등급 획득 구리시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6년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하수도 분야에서 ‘가’ 등급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구리시= 제공) 

[애플온뉴스=구리 이성애 기자] 구리시 하수도 지방공기업이 행정안전부 경영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가’ 등급을 받았다.

구리시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6년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하수도 분야에서 ‘가’ 등급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25년도 경영실적을 기준으로 전국 95개 기초자치단체 하수도 지방공기업의 경영관리와 경영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구리시는 이번 평가에서 가장 높은 ‘가’ 등급을 받았다. 경기도에서는 구리시를 포함한 3개 지방자치단체가 같은 등급을 획득한 것으로 나타났다.

평가지표는 ▲리더십 ▲경영시스템 ▲사회적 책임 등 경영관리 분야와 ▲주요 사업성과 ▲경영 효율성 ▲고객 만족성과 등 경영성과 분야로 구성됐다.

지난 4월에는 평가위원들이 구리시 하수처리시설을 방문해 운영 현황을 확인하고, 관련 자료에 대한 질의응답과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결과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하수도 시설의 운영과 서비스 관리 수준이 외부 평가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구리시는 ‘가’ 등급 획득에 머무르지 않고 평가 과정에서 제시된 개선 의견을 후속 행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전문직위 운영과 민원 처리 관리체계를 보완하고, 회계 담당자의 전문성을 높이는 등 경영관리 분야의 개선을 추진한다.

또한 하수처리시설의 안정적인 운영과 함께 친환경에너지타운 사업을 추진해 하수처리시설과 연계한 환경·에너지 기반도 강화할 방침이다.

신동화 구리시장은 “하수도 서비스는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공공서비스인 만큼 안정적인 운영이 중요하다”며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하수도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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