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직통문자 민원 2500건

이성애 기자

leesungae7660@gmail.com | 2026-10-29 18:29:45

8월 24일~10월 27일 접수…교통·환경 등 생활 불편·정책 제안
추가 설명 사안 시장이 직접 통화…연말 통합관리시스템 구축 추진
포스터. (남양주시= 제공) 

[애플온뉴스 남양주=이성애 기자] 남양주시가 ‘시장 직통문자 민원 서비스’를 운영한 두 달여 동안 2500여 건의 민원을 접수했다. 교통·도로와 공원 관리 등 생활 불편부터 정책 제안까지 다양한 의견이 들어왔다. 시는 담당 부서의 검토와 결과 안내에 더해 추가 설명이 필요한 사안은 시장과의 직접 통화나 대면 상담으로 연결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 생활 불편부터 정책 제안까지 접수

시장 직통문자 민원 서비스는 시민 누구나 직통번호(010-9614-2330)로 생활 불편사항이나 정책 제안을 보내면 담당 부서가 검토·처리한 뒤 결과를 안내하는 방식이다.

지난 8월 24일 운영을 시작해 10월 27일까지 접수된 민원은 2500여 건이다. 교통·도로, 공원·녹지 관리, 환경, 도시계획, 상하수도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의견이 접수됐다.

주요 내용은 대중교통 노선·배차 등 운영 방식 개선, 공원시설 점검과 환경정비,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 추가 설치 등이다. 시는 접수된 민원을 소관 부서에 전달해 검토하고 필요한 조치를 진행하고 있다.

◆ 추가 설명 필요한 민원은 직접 통화

최현덕 남양주시장은 문자 답변만으로 충분한 설명이 어렵거나 추가 소통이 필요한 민원에 대해 시민에게 직접 전화해 의견을 듣고 있다. 통화 과정에서는 민원 처리 상황과 검토 결과를 설명한다.

전화만으로 의견을 충분히 듣거나 설명하기 어려운 사안은 소통 간담회인 ‘시장 좀 만납시다’를 통해 대면 상담으로 이어가고 있다. 민원 현장을 방문해 불편사항을 확인하고 해결 방안을 살피는 현장 소통도 병행한다.

◆ 연말까지 민원 통합관리체계 마련

시는 연말까지 ‘시장 직통문자 민원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민원 접수부터 처리 결과 안내까지의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대응 속도를 높이겠다는 취지다.

최 시장은 “시민 여러분이 보내주시는 한 통의 문자에는 생활 속 불편뿐만 아니라 시정에 대한 소중한 의견과 바람이 담겨 있다”며 “문자 답변에 그치지 않고 직접 소통이 필요한 민원은 시민들께 전화를 드려 의견을 듣고 충분히 설명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9월 9일 최현덕 시장이 별내역 현장을 방문해 시설 운영 현황을 살2. 피고 있다. (남양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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