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포토존·산책길 가득 채운 시민들… 가평 에덴벚꽃길

이성애 기자

leesungae7660@gmail.com | 2026-04-14 18:45:58

▶14일 가평군 에덴벚꽃길에서 시민들이 만개한 벚꽃 아래 산책을 즐기고 있다.

[애플온뉴스=가평 이성애 기자] 봄기운이 절정을 향하는 가운데, 가평군 에덴벚꽃길이 시민들로 붐비며 대표 봄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14일 에덴벚꽃길 일대에는 만개한 벚꽃 아래를 걷기 위해 찾은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하천을 따라 이어진 산책로와 붉은 데크길 위로는 가족 단위 방문객과 연인, 친구들이 어우러져 봄 풍경을 즐기는 모습이 연출됐다.

특히 벚꽃 가지가 터널처럼 드리운 구간에서는 자연스럽게 형성된 ‘벚꽃 포토존’에 사람들이 몰리며 사진을 남기려는 행렬이 이어졌다. 일부 시민들은 떨어진 꽃잎이 쌓인 길 위에 서서 봄의 순간을 기록했고, 또 다른 방문객들은 천천히 걸으며 일상의 여유를 만끽했다.

현장을 찾은 한 시민은 “굳이 멀리 가지 않아도 이렇게 아름다운 벚꽃길이 있어 좋다”며 “사람이 많아도 분위기가 좋아서 오히려 더 봄을 실감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벚꽃을 많이 경험했지만 오늘처럼 이렇게 벛꽃 눈을 흠뻑 맞아보기는 처음”이라며 떨어지는 눈꽃에 감탄을 자아냈다

가평 에덴벚꽃길은 매년 봄이면 지역 대표 벚꽃 명소로 꼽히며, 자연 경관과 산책 환경이 어우러져 시민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벚꽃 아래를 걷는 사람들. 그 자체가 또 하나의 봄 풍경이 되고 있었다.

▶14일 가평군 에덴벚꽃길에서 시민들이 만개한 벚꽃 아래 산책을 즐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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